정치
2월 임시국회 개회…여야 현안 격돌
입력 2014-02-03 08:44 

2월 임시국회가 3일부터 한 달간 열린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와 의사일정을 의결하고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지난해 국정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한다.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에 따라 도입되는 기초연금법 제정, 국가정보원과 검찰 개혁,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포함한 지방선거제도 개혁 방안이 다뤄질 예정이어서 여야 간 쟁점 법안을 놓고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카드사 고객 개인정보 유출사태에 대한 책임과 해법, 의료서비스 규제완화 등을 놓고도 여야 간 치열한 기 싸움이 예상된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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