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문소리, 역술가 운세 풀이에 “눈물 날 것 같다”
입력 2014-02-02 19:51 
배우 문소리의 운세가 공개됐다. 사진= 런닝맨 방송캡처
배우 문소리의 운세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배우 조민수, 문소리, 엄정화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년 운세를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역술가는 흘러간 운을 보면 사연이 참 많다. 33세부터 9년 간 죽을 고비를 넘긴 셈이다. 운 자체는 괜찮고, 사회적 발전도 있었지만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문소리는 눈물이 날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히며 오해하지 마세요. 남편 잘 만나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역술가는 올해가 마지막이다. 그러니 1년만 고생하면 다 끝난다”며 남편을 잘 만났다. 남편이 하자는대로 하면 된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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