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정부가 팔레스타인 자치지구인 요르단강 서안의 점령지에 새 주택을 짓는 공사를 추진해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이스라엘 건설주택부는 서안 지역의 최대 유대인 정착촌인 말레 아두민에 주택 44채를 건설하기 위한 입찰 공고를 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평화운동 단체인 '피스 나우'는 로드맵에 근거해 팔레스타인 문제를 해결하자고 주장하는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자국을 방문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이스라엘 정부가 로드맵에 규정된 의무를 저버리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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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건설주택부는 서안 지역의 최대 유대인 정착촌인 말레 아두민에 주택 44채를 건설하기 위한 입찰 공고를 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평화운동 단체인 '피스 나우'는 로드맵에 근거해 팔레스타인 문제를 해결하자고 주장하는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자국을 방문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이스라엘 정부가 로드맵에 규정된 의무를 저버리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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