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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스피드 장난감 차 "이름만 장난감 차, 가격이 무려 '한화 6200만원'"
입력 2014-02-02 11:53 
사진=유투브

초스피드 장난감 차

장난감이지만 속도가 굉장한 초스피드 장난감 차가 온라인상에서 화제입니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초스피드 장난감 차'라는 제목의 영상 한편이 올라왔습니다.

이 영상에서 보여진 평범한 유아용 장난감처럼 생긴 자동차는 보기엔 장난으로 누군가 만든 것처럼 보이나 초스피드와 능숙한 핸들링으로 마을을 질주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이 차는 17초 안에 시속 112km 속력을 낼 수 있으며 800cc 엔진이 장착됐습니다. 개발비용은 3만5000파운드 한화로 6200만원이 소요됐습니다.


더 나아가 이차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도 소개됐으며 이 차의 개발자는 옥스퍼드셔카운티 비스터에 거주하는 존 빗미드(48)로 전해졌습니다.

빗미드는 "유서 깊은 유아용 장난감 차 모델인 ‘코지 쿠페를 실제 자동차로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구상을 해오다 이를 직접 실행에 옮기기로 마음먹었다"고 전했습니다.

초스피드 장난감 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스피드 장난감 차, 가격이 말도 안돼” 초스피드 장난감 차, 상상만 하지” 초스피드 장난감 차, 이름만 장난감 차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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