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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스트레스 1위, 젊은이들이 공감하는 취업
입력 2014-02-01 23:57 
명절 스트레스 1위, 명절 스트레스 1위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명절 스트레스 1위

명절 스트레스 1위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은 최근 대학생 7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문자의 61%가 명절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54.7%)보다는 여성(63.0%)이 저학년(1학년 49.7%)보다는 고학년(4학년 71.5%) 재학생이 명절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명절 스트레스를 주는 말 1위는 ‘취업에 학점까지 나에게 쏟아질 친척들의 부담스러운 관심이 20.9%를 차지했다. 이어 ‘덕담을 가장해 콕콕 찌르는 잔소리가 2위(14.7%), ‘이렇다 하게 자랑할 것 없는 처지가 3위(14.0%)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친하지도 않은 친척 어른들을 만나는 부담감(12.7%), ‘연휴에도 이어지는 취업에 대한 부담감(8.5%), ‘교통 체증(7.7%), ‘제사 음식 준비 등 쏟아지는 일거리(7.0%) 등도 명절 스트레스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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