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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미 아나운서 아들 "엄마는 화장 안하면 눈이 너무 작아" 폭소
입력 2014-02-01 17:41 
'유경미'
유경미 아나운서가 아들 박현도의 폭로에 당황했다.
25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는 목욕을 주제로 토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박현도는 엄마와 함께 목욕탕 간 일화를 전하며 "엄마를 못 알아봤다. 엄마가 화장을 안 했기 때문이다. 엄마는 화장안 하면 눈이 너무 작아진다"고 폭로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현도는 "엄마 배 때문에 알아봤다. 엄마 배 안에는 수박 같은 게 들어있다"고 덧붙여 유경미 아나운서를 당황케 했다.

MC 이경규는 진땀을 흘리는 유경미 아나운서에게 "못 알아본 거지 못생겼다고 한 게 아니다"고 위로했다. 이에 유경미는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경미 아나운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경미 아나운서 아들 너무 귀여워요!" "유경미 아나운서 화장 지운 모습 공개했으면 좋겠다!" "유경미 아나운서 엄청 당황했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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