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베스티 `성인식` 쩍벌춤 본 남성들 표정이…
입력 2014-02-01 14:56 
걸그룹 베스티가 박지윤의 '성인식'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SBS 설 특집 프로그램 '스타 VS 국민도전자, 페이스오프(이하 페이스오프)'에서 연예인들과 일반인 참가자로 이뤄진 국민도전자 팀이 댄스 배틀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베스티 멤버들은 박지윤의 '성인식'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박지윤이 '성인식' 활동 당시 입었던 롱치마에 옆이 트인 의상으로 매끈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또한 각각 화이트, 블랙, 레드, 브라운 컬러의 시스루 의상을 입은 멤버들은 볼륨감 있는 몸매를 자랑하며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특히 베스티는 '성인식'의 포인트 안무인 쩍벌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MC 허경환은 "상대편 무대를 보고 심장이 뛰어 본 것은 처음이었다"며 "일하러 온 것을 잊고 공연 보러 온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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