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만화 지지않는 꽃, 日 방해에도 계속적인 관심 이어져

위안부 만화 지지않는 꽃.

위안부 만화 ‘지지않는 꽃이 세계인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프랑스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우리나라 작가들의 위안부 만화 20여 편이 전시되고 있는 가운데, ‘지지않는 꽃 기획전에 대한 격러의 메시지를 남기는 등 현지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의 계속되는 방해에도 조직위와 관람객들은 위안부 문제가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여성 인권과 역사의 문제라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

일본 측은 위안부 만화 ‘지지않는 꽃에 대항해 위안부 문제의 실상을 왜곡한 작품을 전시하려고 했지만 조직위원회가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고 판단해 개막 전날 부스를 철거했다.


한편 위안부 만화 ‘지지않는 꽃 기획전은 오는 2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