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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칠봉앓이, "개인적으로 칠봉이파"
입력 2014-02-01 10:12 
'유희열 칠봉앓이'
가수 유희열이 칠봉앓이로 눈길을 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설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음악쇼'에서 윤종신, 유희열, 이적, 유세윤, 샤이니 종현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희열은 "당시 쓰레기파와 칠봉이파로 나눠졌는데 내가 좀 그랬다. 개인적으로 칠봉이파였다"라며 "너무 나 같았다"고 이유까지 덧붙였다.
유희열의 칠봉앓이에 이적과 샤이니 종현은 의아한 듯 되물었고, 윤종신은 "네 이름이 칠봉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음악쇼'는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이 노래를 통해 세상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기획의도로 제작된 신개념 음악 토크쇼다.
유희열 칠봉앓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희열 칠봉앓이, 정말 대박이네!" "유희열 칠봉앓이, 유희열 응사 제대로 빠졌나봐" "유희열 칠봉앓이 진심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연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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