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방송위, 2월말까지 IPTV정책 마련
입력 2007-01-15 16:37  | 수정 2007-01-15 16:36
방송위원회는 방송법 개정을 통해 IPTV 도입을 추진키로 하고 다음달 말까지 정책방안을 확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위는 워크숍을 갖고, IPTV 시범사업을 진행한 KT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해 하나로텔레콤, 케이블TV방송협회 등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IPTV 조기 도입에 관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김양하 방송위 공보실장은 다음달 말까지 정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자와 시민사회단체, 관계 당사자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데 노력하고 IPTV 조기 도입을 위한 자문위원회 구성 등을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방송위는 또 IPTV를 포함한 유료방송의 경쟁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료방송 정책
에 관한 로드맵'을 마련키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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