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인영 아나운서 해명…`깜둥이` 발언에 "부주의했다"
입력 2014-01-31 23:10 
정인영 아나운서 해명

정인영 KBS N 아나운서가 SNS 상에서 문제가 된 ‘깜둥이 발언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정인영은 31일 페이스북에 걱정하는 분들의 말씀 덕에 제 발언에 논란이 있었다는 걸 알았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정인영은 제가 부주의했고 앞으로 제 SNS는 객관적인 팩트와 방송 관련된 홍보, 정보 전달만 담겠다”면서 진정 아껴주신다면 제 의도와 결심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리라 믿는다. 사회적으로 또는 인간적으로 유대관계를 만들고 있는 분들이 아니라면 SNS 친구를 끊겠다”고 전했다.

앞서 정인영은 29일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설 연휴 재밌게 보내세요. 저는 애리조나에서 ‘깜둥이가 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같은 글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인종차별이 아니냐며 논란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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