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카드사 정보가 유출된 이후 가짜 메시지를 보내 돈을 빼내가는 스미싱 사기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이 스미싱을 막기 위한 기술이 개발돼 올 하반기부터 무료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개인 정보가 유출됐으니 보안 승급 바랍니다."
최근 카드사의 정보가 유출된 이후 돌고 있는 스미싱 문자로 검찰을 사칭한 사기 피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급기야 본인의 부친이 별세했다는 악성 스팸 문자마저 등장했습니다.
이런 문자에 찍혀있는 인터넷 주소를 누르면 스미싱 사이트로 연결되고 여기에 입력한 개인정보로 인해 돈이 계좌에서 빠져나가는 겁니다.
이런 스미싱 문자를 차단하는 서비스가 개발됩니다.
개인 전화번호 도용을 차단하는 시스템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올해 3분기 중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문자피싱 방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전화번호 등록을 신청하면 됩니다.
개인정보 유출 이후 더 지독해진 스미싱 사기.
이를 막기 위한 기술도 진화하고 있지만, 문자 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는 가급적 누르지 않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방어책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MBN뉴스 한성원입니다.
영상편집 : 이현숙
카드사 정보가 유출된 이후 가짜 메시지를 보내 돈을 빼내가는 스미싱 사기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이 스미싱을 막기 위한 기술이 개발돼 올 하반기부터 무료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개인 정보가 유출됐으니 보안 승급 바랍니다."
최근 카드사의 정보가 유출된 이후 돌고 있는 스미싱 문자로 검찰을 사칭한 사기 피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급기야 본인의 부친이 별세했다는 악성 스팸 문자마저 등장했습니다.
이런 문자에 찍혀있는 인터넷 주소를 누르면 스미싱 사이트로 연결되고 여기에 입력한 개인정보로 인해 돈이 계좌에서 빠져나가는 겁니다.
이런 스미싱 문자를 차단하는 서비스가 개발됩니다.
개인 전화번호 도용을 차단하는 시스템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올해 3분기 중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문자피싱 방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전화번호 등록을 신청하면 됩니다.
개인정보 유출 이후 더 지독해진 스미싱 사기.
이를 막기 위한 기술도 진화하고 있지만, 문자 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는 가급적 누르지 않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방어책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MBN뉴스 한성원입니다.
영상편집 : 이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