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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 딸 함은영, 이상형 밝혔더니 "오르지 못할 나무 쳐다보지도 말라"
입력 2014-01-31 16:47 
'함익병 딸 함은영'
함익병 딸 함은영의 이상형이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함익병은 설을 맞아 한국에 온 딸 함은영 씨와 처가를 방문했다.
이날 권난섭 여사는 "(손녀)은영이 때문에 고민"이라며 "미국에 있으면서 나이는 먹고, 객지 생활 하는데…"라고 걱정했다.
그러자 함은영 씨는 "나는 왜 애인이 없을 까요? 제가 문제인가요?"라며 솔로라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권난섭 여사가 단도직입적으로 이상형을 묻자, 함은영 씨는 가수 이승기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나보다 똑똑하고 배려심 있고, 착한 남자가 좋다"고 밝혔다.
함은영 씨의 이상형에 권난섭 여사는 "오르지 못할 나무 쳐다보지도 말라"고 딱 잘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익병 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함익병 딸 왜 솔로일까요?" "함익병 딸 함은영 눈이 높으시네요!" "함익병 딸 아빠와 붕어빵"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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