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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주먹쥐고 소림사’…아이돌의 ‘아육대’ 제치고 시청률 1위
입력 2014-01-31 09:46 
사진=주먹쥐고 소림사 캡처
[MBN스타 금빛나 기자] 달인 김병만을 앞세운 SBS ‘주먹쥐고 소림사가 아이돌 스타들의 ‘아이돌 육상대를 제치고 설 특집 예능 시청률 왕좌에 올랐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SBS ‘주먹쥐고 소림사 시청률은 9.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30일 방송된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설특집 예능인 ‘아육대 1부는 7.5%, KBS2 ‘리얼 스포츠 투혼은 5.8%로 나타났다.

‘주먹쥐고 소림사는 김병만을 필두로 장미여관 육중완, 제국의아이들 동준, 틴탑 니엘 등 다섯 제자들이 예능 최초로 소림사에 입문해 소림 무술을 연마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호응도에 따라 정규 편성 여부가 결정되는 ‘주먹쥐고 소림사는 설특집 예능으로서 좋은 성적을 내 정규편성 가능성을 높였다.

이외에 설특집 프로그램인 SBS ‘자기야는 8.6%, MBC ‘설날특집 스타닮은꼴최강전 8.4%, KBS2 ‘해피투게더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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