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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태영이 형, 남들이 오해하겠어요` [mk포토]
입력 2014-01-30 16:28 
3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서울 SK의 경기에서 모비스가 연장 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선두 SK를 97-85로 누르고 승리했다. 모비스 양동근과 문태영이 승리 후 서로 코가 닿을 듯 포옹을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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