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서울 SK의 경기에서 모비스가 연장 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선두 SK를 97-85로 누르고 승리했다. 모비스 양동근과 문태영이 경기에 승리한 후 서로 포옹을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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