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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전국대회 방불케 하는 축제등극! 아이돌이 무려 200명이나…"대박!"
입력 2014-01-30 15:51 
사진=MBC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 아육대

아이돌그룹 멤버들이 가요 무댇가 아닌 그라운드에서 승부를 겨룹니다.

지난 13일 오전에는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과 실내체육관에서 MBC 2014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의 녹화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아육대'에서는 전통의 종목인 육상, 양궁에 지난 추석 특집에서 호평을 받은 풋살,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컬링까지 더해진 총 4개의 종목에 200여명의 아이돌이 출전했습니다.

MBC가 공개한 선수 명단에는 샤이니 민호, 인피니트의 우현, 호야, 엑소의 루한, 시우민, 비스트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틴탑 리키, 2AM 슬옹, 테이스티 소룡, 서프라이즈 공명, 블락비 유권, B1A4 바로, 방탄소년단 지민, 구자명, 루나플라이 샘, 에릭남, 션리, B.A.P 방용국, 영재, 비투비 서은광, 민혁, 노지훈, 제국의 아이들 태헌, 동준, 빅스 라비, M.I.B 오직, 강남, 에이젝스 효준, 소년공화국 수웅, 케이헌터 등의 풋살 멤버들이 이름이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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