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영표, 한국 멕시코 평가전서 해설위원으로 데뷔
입력 2014-01-30 13:02 
이영표가 축구 해설위원으로 데뷔했다. 사진=KBS
이영표, 한국 멕시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영표가 해설위원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영표는 30일 오전 11시(한국시간)부터 미국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의 알라모 돔에서 열리는 한국과 멕시코의 평가전을 KBS를 통해 중계한다.

이번 경기를 처음으로 이영표는 해설위원으로 데뷔를 했다. 이광용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안정적인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해설 시작 전 이영표는 긴 시간동안 경기장 안에서 축구를 즐겼는데 이제 경기장 밖에서 여러분과 축구를 즐겨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이영표는 이날 경기에서 월드컵 전에 세계적인 선수들을 만났다는 것은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선배로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국은 멕시코를 상대로 현재 0-2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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