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김현중의 연기력이 화제입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김진수 고영오 이윤환, 연출 김정규 안준용, 이하 ‘감격시대)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짧지만 긴 여운을 줬던 신정태 역의 김현중이 출연을 예고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과거 ‘꽃보다남자에서 맡았던 배역이 가수 출신 연기자였다면, 이번 드라마에서는 배우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5회에서, 김현중의 새로운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던 명장면은 황봉식(양익준 분)과 국밥집에서, 3년 전 잃어버린 여동생에 대해 그리움을 전하는 신정태(김현중 분)의 모습입니다.
김현중은 극중 자신에게 소중하면서도 애틋한 동생 청아(이지우 분)를 그리워하며 풀린 눈으로 한 곳만을 응시하며 눈물을 삼키는 듯 읊조렸고, 화면에 꽉 차는 그의 감정 연기는 시청자들을 단숨에 집중시켰습니다.
감격시대 김현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김현중, 꽃보다 남자가 생각나네” 감격시대 김현중, 이번엔 연기 잘 했으려나” 감격시대 김현중, 나도 울 뻔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