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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신년 인터뷰] 피에스타 “2014년 목표? 시상식 축하무대 올라가는 것”
입력 2014-01-30 11:00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피에스타가 올해 가장 큰 목표로 ‘시상식 서기를 꼽았다.

최근 진행된 MBN스타와 신년 인터뷰에서 그들은 2014년에는 대박이 났으면 좋겠다”면서 누군가 TV를 틀었을 때 계속 피에스타 나왔으면 좋겠다. 그동안 TV에 못나왔다”고 애교 섞인 고충을 토로했다.

그들은 2013년은 생각이 많은 한 해였다”면서 공백기도 엄청 길었고요. 다시 저희가 활동을 할 수 있었던 한 해였기도 했다. 슬프기도 했고 기쁘기도 했고, 피에스타에겐 다사다난했던 해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피에스타는 작년 연말에는 집에 있었지만 올해 연말에는 꼭 상이라도 타던가 무대에 섰으면 좋겠다”면서 영화제의 축하 무대도 서보고 싶다. 그런 무대는 그 당시 최고 핫한 가수들만 나오는 것이 아니냐.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개인적인 올해 목표를 묻는 말에 체스카는 시트콤을 찍고 싶지만 아직 능력이 부족한 것 같다”면서 애니메이션 더빙을 해보고 싶다”고 눈을 반짝였다. 예지는 팀 내 래퍼인데 아직 제 실력을 못 보여드린 것 같다. 믹스테잎 같은 것들로 나의 실력을 알리고 싶다”고 소망했다.

린지는 이번에 MBC뮤직 ‘한마음우리집에 참여하게 됐다. 그것도 잘 됐으면 좋겠다”면서 진지한 연기도전해보고 싶다. 예쁜 역할보다는 고생하는 하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으며, 차오루는 작년부터 기타배우기 시작했다. 기타 열심히 배워서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피에스타는 2014년 갑오년 이루고 싶은 일들 이루시고, 피에스타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올 한해 즐거운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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