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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배트만 들어도 화보` [mk포토]
입력 2014-01-30 09:29 
30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글렌데일에서 LG 트윈스 선수들이 전지훈련에 땀 흘리고 있다.
훈련을 마친 박용택이 장비를 챙겨 이동하고 있다.
염원하던 가을야구에 진출했던 LG는 아쉽게 올라보지 못한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김기태 감독의 지휘아래 맹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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