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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임재철, `이제는 한식구` [mk포토]
입력 2014-01-30 08:17 
30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글렌데일에서 LG 트윈스 선수들이 전지훈련에 땀 흘리고 있다.
박용택과 두산에서 팀을 옮긴 임재철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염원하던 가을야구에 진출했던 LG는 아쉽게 올라보지 못한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김기태 감독의 지휘아래 맹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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