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기황후 윤아정, "악녀 연기 빛났다…불꽃 튀는 여배우 전쟁"
입력 2014-01-29 16:46 
사진=MBC방송 캡처

'윤아정'

배우 윤아정의 악녀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연화(윤아정)는 타나실리(백진희)의 명을 받아 기승냥(하지원)을 위험에 빠트렸습니다.

타나실리 어머니의 기일에 일부러 기승냥을 화려하게 치장하게 했고, 이에 기승냥이 곤장을 맞게 되자 기승냥은 오히려 자신을 모함에 빠트린 자를 찾았습니다. 기승냥이 채찍을 들자 겁을 먹은 궁녀들이 사실을 자백하면서 윤아정의 악행이 드러났고, 곤장 20대를 맞는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윤아정'악녀 연기에 누리꾼들은 "윤아정, 악역에 딱이네!" "윤아정, 밉다는 건 연기를 잘 한다는 것" "윤아정, 앞으로는 착한 역할도 하셨으면"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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