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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상호 협력관계 위해 투산시청 방문
입력 2014-01-29 15:14 
(왼쪽부터) 프레드 그레이 주니어 투손시 공원·스포츠 담당자, 배석현 NC 단장, 리처드 미란다 투손시 시티 매니저, 알버트 엘리어스 투손시 어시스턴트 시티매니저. 사진=NC 다이노스
[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미국 애리조나 투산시와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NC는 28일(이하 미국시간) 오전 애리조나 투산시청에서 고위 관계자와 상호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논의했다. 이날 미팅에는 배석현 NC 단장과 시 전반의 행정업무를 총괄하는 리처드 미란다 투산시 시티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배 단장은 이 자리에서 선수단 부상 방지를 위한 구장 시설 보완, 편의 시설 확충, 다이노스와 애리조나 지역 대학간 평가전 이벤트 등을 제안했다. 대신 NC는 미국 현지 유소년을 위한 야구용품 기증 및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NC는 2월 8일 애리조나대학과 친선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gioia@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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