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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단편작 ‘두 유 리멤버 미’, 국립현대미술관서 3D로 상영 중
입력 2014-01-29 13:55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오정세가 단편영화 ‘두 유 리멤버 미(Do you remember m)로 관객을 만난다.

지난 22일부터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개관 특별전으로 오정세 주연의 ‘두 유 리멤버 미가 3D로 상영됐다.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소개된 바 있는 ‘두 유 리멤버 미는 한 여자가 전혀 모르는 남자로부터 과거 자신과 사랑했던 사이라는 내용의 메일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에서 오정세는 여자(구재이 분)에게 접근하는 천재박사로 출연, 섬세한 집중력과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현재 오정세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김홍삼 역으로 열연 중이며, ‘레드카펫 ‘하이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개관 특별전은 ‘3X3D를 테마로 평론가 3명의 추천작 5편과 영화 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 3D 제작지원작 단편 8편을 선보인다. 오는 3월 16일까지 상영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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