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소치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피겨여제 김연아(24)의 영상을 공개했다.
IOC는 최근 올림픽 스타들에게 두 가지의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하는 양자택일의 질문으로 선수들의 취향을 엿볼 수 있는 영상을 차례로 공개하고 있다. 컬링의 세리 버나드(캐나다), 바이애슬론의 마르탱 푸르카드(프랑스) 등의 영상이 공개된 데 이어 28일 김연아의 영상도 공개됐다.
김연아는 약 40초 가량의 영상에서 밝은 질문으로 해당 행사에 참여했다. 치킨과 소고기 중 에서는 소고기, 스키와 스노보드 중에서는 스키, 영화 ‘스타워즈와 ‘스타트렉 중에서는 ‘스타워즈를 각각 골랐다.
락밴드 롤링스톤즈와 비틀즈 중에서는 비틀즈, 육상선수 모하메드 파라와 우사인 볼트 중에는 볼트를 선택했다. 끝으로 개와 고양이 중 선호하는 것을 골라달라는 질문에는 ‘개라고 답한 이후 강아지라고 해야하나? 개 말고 강아지라고 할게요”라고 정정하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IOC의 영상 공개는 두 번째다. IOC는 지난 27일 김연아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경기 화면을 보며 중계하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IOC는 최근 올림픽 스타들에게 두 가지의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하는 양자택일의 질문으로 선수들의 취향을 엿볼 수 있는 영상을 차례로 공개하고 있다. 컬링의 세리 버나드(캐나다), 바이애슬론의 마르탱 푸르카드(프랑스) 등의 영상이 공개된 데 이어 28일 김연아의 영상도 공개됐다.
김연아는 약 40초 가량의 영상에서 밝은 질문으로 해당 행사에 참여했다. 치킨과 소고기 중 에서는 소고기, 스키와 스노보드 중에서는 스키, 영화 ‘스타워즈와 ‘스타트렉 중에서는 ‘스타워즈를 각각 골랐다.
락밴드 롤링스톤즈와 비틀즈 중에서는 비틀즈, 육상선수 모하메드 파라와 우사인 볼트 중에는 볼트를 선택했다. 끝으로 개와 고양이 중 선호하는 것을 골라달라는 질문에는 ‘개라고 답한 이후 강아지라고 해야하나? 개 말고 강아지라고 할게요”라고 정정하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IOC의 영상 공개는 두 번째다. IOC는 지난 27일 김연아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경기 화면을 보며 중계하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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