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송 눈물 "초음파 보니 가슴 벅 차…10년 만에 가진 보물에 시청자도 눈물"
입력 2014-01-29 13:35 
사진=KBS방송 캡처

'김송 눈물'

가수 강원래·김송 부부가 2세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30일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에서는 임신 부부 6쌍의 좌충우돌 출산기가 그려질 예정입니다.

이날 강원래 김송 부부는 함께 산부인과에 가서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보는 모습이 공개됩니다.

김송은 "아기의 심장 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정말 믿기지 않았다"면서 "정말 선물인 것 같다"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또 김송은 초음파 사진을 보며 "손가락이랑 팔, 다리 긴 것 좀 봐라. 그거 오빠 닮아서 그런 거야"라고 하자 강원래는 "머리만 큰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강원래·김송 부부는 결혼 10년 만에 수차례 시험관 시술을 딛고 어렵게 아이를 얻었습니다.

네티즌들은 "김송 눈물, 정말 축하 드려요!" "김송 눈물, 정말 마음 고생 많았겠다!" "김송 눈물, 몸 관리 잘 하시고 산모도 건강 챙기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