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이 ‘금주의선수로 뽑혀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22·아우크스부르크)이 ‘금주의 선수로 선정됐음을 알렸다.
이어 지동원의 골 상황을 소개하면서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첫 터치 골을 기록한 7번째 선수”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지동원은 지난 25일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도르트문트와의 원정경기에서 교체 투입된 지 2분 만에 벼락같은 헤딩 슛으로 동점 골을 터뜨려 팀을 구해냈다. 지동원은 1-2로 지고 있던 상황이던 후반 25분 투입돼 팀의 2-2 무승부를 거두는데 일조했다.
한편, 지동원은 지난 16일 선덜랜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했다. 지동원은 지난 시즌 원소속팀 선덜랜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돼 17경기 동안 5골을 넣으며 팀을 1부리그에 잔류시킨 바 있다.
지동원은 오는 2월 1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경기에서 골 사냥에 나선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22·아우크스부르크)이 ‘금주의 선수로 선정됐음을 알렸다.
이어 지동원의 골 상황을 소개하면서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첫 터치 골을 기록한 7번째 선수”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지동원은 지난 25일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도르트문트와의 원정경기에서 교체 투입된 지 2분 만에 벼락같은 헤딩 슛으로 동점 골을 터뜨려 팀을 구해냈다. 지동원은 1-2로 지고 있던 상황이던 후반 25분 투입돼 팀의 2-2 무승부를 거두는데 일조했다.
한편, 지동원은 지난 16일 선덜랜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했다. 지동원은 지난 시즌 원소속팀 선덜랜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돼 17경기 동안 5골을 넣으며 팀을 1부리그에 잔류시킨 바 있다.
지동원은 오는 2월 1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경기에서 골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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