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신년인터뷰] 천이슬 “올해 연말 시상식서 신인상 받고 싶다”
입력 2014-01-29 11:06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신인 배우 천이슬이 신인상 욕심을 드러냈다.

최근 MBN스타와 진행한 신년 인터뷰에서 천이슬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준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올해 계획에 대해 밝혔다.

지난해 천이슬은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동화처럼에선 순수하고 순진한 20대 초반의 여성이지만 속으론 질투심 많은 이중적인 여자 지윤 역으로, KBS2 ‘사랑과 전쟁2 20대 특집 ‘시스터보이 편에선 누나 의존증이 심한 남편 때문에 이혼을 결심하게 되는 지은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사랑과 전쟁2 방송 이후 천이슬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쏠리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개그맨 양상국과의 열애로도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천이슬은 지난해는 나를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고 부족한 점도 있어서 아쉬움이 남는 한해였다. 올해는 작년에 아쉬웠던 부분을 채워가면서 연기활동을 열심히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올해는 작품을 쉬지 않고 최대한 연기 활동을 많이 하는 것이 목표라는 그녀는 롤모델로 여러 작품을 통해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손예진을 꼽았다.

천이슬은 손예진은 ‘무방비도시에선 팜므파탈 매력을 뽐냈고 ‘클래식에선 청순한 모습을 보여줬다. 나도 손예진처럼 다양한 작품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며 올해 꼭 이루고자 하는 목표 중 한 가지가 연말에 신인상을 받는 거다. 이를 위해 열심히 뛰고 노력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포부도 밝혔다.

협찬=박술녀 한복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