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정애연 "류진, 죽은 줄 알았던 동생 정애연과 만나…뜨거운 눈물"

'정애연' '총리와 나 정애연'
류진이 정애연과 우연히 만나게 됐다.
2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15회에서 박준기(류진)는 죽은 줄 알았던 동생 박나영(정애연)을 우연히 거리에서 마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동생 박나영이 권율(이범수) 때문에 교통사고로 알고 있던 박준기는 "너 나영이 맞지? 이렇게 살아 있었으면서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냐"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감정에 북받친 나영이 "정말 미안하다. 내가 잘못했다"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준기는 서혜주(채정안)가 권율(이범수)때문에 자신의 보좌관이 된 것을 알았다. 혜주가 박나영의 사건을 재수사하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박준기가 "나는 박나영 재수사 관련 사실도 내일 언론에 터뜨릴 거다"며 으름장을 놓자 혜주가 "나영 언니 살아있다"며 사실을 밝힌 것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