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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예능 通했다”…‘심장이 뛴다’, 자체 최고시청률
입력 2014-01-29 09:43 
사진= 심장이뛴다 방송캡처
[MBN스타 김나영 기자] ‘심장이 뛴다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의 시청률은 5.0%(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9%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정규편성 이래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대원들이 여러 사건을 겪으며 성장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기웅은 하지절단 환자를 구한 뒤 안타까움에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전혜빈은 투신자살을 시도한 청년을 구조해 진심어린 위로를 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

특히 이날 배우 남규리가 강남소방서를 깜짝 방문해 소방대원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홍일점이던 전혜빈이 찬밥신세를 겪게 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와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는 각각 6.7%,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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