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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말’, 시청률 또 다시 10%대 진입…2위 유지
입력 2014-01-29 09:30  | 수정 2014-01-29 09:54
사진= 따뜻한말한마디 방송캡처
[MBN스타 김나영 기자] ‘따말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이하 ‘따말)의 시청률은 10.5%(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7%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여사(박정수 분)가 며느리 송미경(김지수 분)과 아들 유재학(지진희 분)의 이혼을 막기 위해 손자들을 불러들이겠다고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송미경는 안 된다. 마음이 이미 떠났다. 어머니 더 힘드실거다”라며 만류했다. 그럼에도 추여사는 나가는 순간 미국에 있는 손자에게 전화하겠다고 강경책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24.9%를 차지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고, KBS2 ‘총리와 나는 6.1%의 시청률에 그쳤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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