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에버튼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서 대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서 열린 에버튼과의 2013-13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서 공격편대의 활약에 힘입어 4-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리그 4위 리버풀은 에버튼을 꺾고 16승 4무 3패 승점 46점을 기록했고, 에버튼은 6위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 리버풀은 전반 21분 스티븐 제라드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앞서나갔다. 이어 전반 33분과 35분 대니얼 스터릿지가 연속골을 터트려 분위기를 완벽하게 가져왔다.
전반 제라드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던 수아레스는 후반 5분 팀의 네 번째 골을 터뜨려 에버튼의 추격의지를 완벽하게 꺾었다. 이후 스터리지는 후반 9분 페널티킥에 실패하면서 해트트릭을 달성하지 못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리버풀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서 열린 에버튼과의 2013-13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서 공격편대의 활약에 힘입어 4-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리그 4위 리버풀은 에버튼을 꺾고 16승 4무 3패 승점 46점을 기록했고, 에버튼은 6위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 리버풀은 전반 21분 스티븐 제라드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앞서나갔다. 이어 전반 33분과 35분 대니얼 스터릿지가 연속골을 터트려 분위기를 완벽하게 가져왔다.
전반 제라드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던 수아레스는 후반 5분 팀의 네 번째 골을 터뜨려 에버튼의 추격의지를 완벽하게 꺾었다. 이후 스터리지는 후반 9분 페널티킥에 실패하면서 해트트릭을 달성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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