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이유비 열애설'
배우 이유비 측이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과의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이유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9일 "예전부터 이유비와 종현이 사귄다는 소문이 있었다. 이에 며칠 전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며 "두 사람이 친한 건 맞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지면을 통해 종현과 이유비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만남을 가지고 있다.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애틋하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종현과 이유비를 엮어준 오작교 역할은 강민경이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90년생인 이유비와 종현, 강민경은 친목 모임을 자주 이어왔으며 말띠 스타인 세 사람은 연예계 절친으로도 유명합니다.
종현의 과거 이상형 발언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종현은 지난해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여우 같은 여자를 좋아한다. 나쁜 여우는 아니다. 착한 여우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 전화연결에서 걸스데이 유라 열혈 팬이다. 주차장에 다 왔는데도 내리지 못하고 유라가 나온 ‘심심타파를 계속 듣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종현 이유비 열애설, 이럴수가!" "종현 이유비 열애설, 이유비 누구지?" "종현 이유비 열애설, 사진이 없으면 열애설을 말하기가 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