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사건] 우크라이나 총리 사퇴…위기 돌파구 마련
입력 2014-01-29 06:24  | 수정 2014-01-29 08:21
니콜라이 아자로프 우크라이나 총리가 사표를 제출해 두 달 이상 지속된 야권의 반정부 시위에 따른 정국 위기 해결의 돌파구가 마련됐습니다.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총리 사표를 수리하고, 내각 총사퇴 명령을 내렸는데요.

야권은 그동안 내각 총사퇴와 조기 대선, 조기 총선을 요구해왔습니다.

한편,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정치적 불안이 심각한 우크라이나의 신용등급을 트리플C 플러스로 한 단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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