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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한그루에 이별 통보 “내 의지다”
입력 2014-01-28 22:12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박서준이 한그루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사진=따뜻한말한마디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박서준이 한그루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는 송민수(박서준 분)과 나은영(한그루 분)이 헤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누나 송미경(김지수 분)의 불륜 상처를 생각하며 송민수는 나은영에게 헤어지자고 통보했다. 이에 나은영은 설마 그동안 오빠가 말한 운명이 이런 거냐”고 말했다.

송민수는 너와 내가 헤어지는 건 내 선택이다. 더 이상 운명한테 질질 끌려 다니지 않는다”며 이별을 고했다.

송민수의 이별 통보에 나은영은 선택이란 말은 오빠의 의지라는 거잖아”고 말했고, 송민수는 내 의지 맞다. 그러니 너도 받아들여라”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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