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대 100’ 김민경 “순대국·선지 못 먹는다” 아기 입맛 고백
입력 2014-01-28 21:40 
김민경이 아기 입맛이라고 털어놨다. 사진=KBS
[MBN스타 손진아 기자] 김민경이 아기 입맛이라고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도전자로 출연했다.

이날 김민경은 내가 보기와 다르게 입이 짧다. 순대국, 선지를 못 먹고 육수를 아예 못 먹는다. 고기 우려낸 국물을 안 좋아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삼겹살을 처음 먹어본 게 대학교 1학년 때였다. 이유는 엄마가 안해줘서?”라고 웃으며 주로 밥만 먹었다. 반찬은 잡채, 계란 등 좋아하는 것만 먹었다. 먹는 게 한정돼 있다. 밥양은 사람들 먹는 만큼 먹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스타 셰프 레이먼킴도 도전자로 나섰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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