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번호 공개 거부감'
'주민등록번호 공개 거부감'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8일 발표된 개인정보 보호위원회의 연차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 100명 중 97.2%는 회원가입 이나 서비스 이용시 주민등록번호 공개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답했습니다.
또 주민등록번호 공개 거부감과 함께 휴대전화번호 87.4%, 자택 전화번호 87.3%, 소득정보 85%, 부동산정보 84.4%가 거부 대상 순위에 올라 눈길을 모았습니다.
반면 인터넷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시 주민번호를 사용하지 않도록 대체수단을 제공하는 업체는 전체의 15%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민등록번호 공개 거부감 소식에 누리꾼들은 "주민등록번호 공개 거부감, 맞아 나도 그래" "주민등록번호 공개 거부감, 맞는 말이네" "주민등록번호 공개 거부감, 대책은 없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