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황금알' 대박 시청률로 승승장구!
입력 2014-01-28 19:40  | 수정 2014-01-28 19:52
사진 = MBN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이 매회 시청률 5%를 넘나들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황금알'-반찬쇼크 1편은 시청률 4.814%(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5.905%까지 치솟으며 종편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차지했음은 물론 전체 케이블 일일 순위 1위를 지켰습니다. 이날 동시간대에 방송된 채널A <혼자사는 여자>는 1.372%, TV조선 <낭만과 논리가있는 토크쇼 낭만논객/재>은 1.512%, jTBC <재혼미리보기 님과함께>는 3.329%에 그치며 <황금알>과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또 <황금알>은 지난 20일 방송에서도 시청률 5.302% (전국기준, 광고시간 제외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선전했습니다.

이는 매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황금알>이 지상파 채널과 견주어 손색이 없을 만큼의 프로그램 퀄리티로 시청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셈입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육류 조리 시 발암물질 줄이는 비법은 물론 발암물질이 많이 발생되는 순서와 가공식품의 놀라운 유통기한 등 우리가 몰랐던 ‘식탁 위 반찬의 비밀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자연 치료의학 전문가 서재걸 고수는 채소와 과일의 경우 수확되는 순간부터 영양소 손실이 시작되기 때문에 바로 냉동처리를 한다면 영양학적으로 더 좋다. 실제로 콩이나 채소, 과일을 수확한 직후 바로 냉동 보관하면 영양소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특히 방송인 안선영은 간편하게 먹는 조리식품인 레토르트 식품 등 즉석 식품에 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나와 같이 맞벌이를 하는 부부들은 ‘즉석 밥이 없으면 일을 할 수 없다.우리 부부 역시 ‘즉석 밥 없으면 못산다”라고 예찬론을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안선영은 밤낮으로 바쁜 스케줄 때문에 집에서 밥 먹을 시간조차 녹록지 않다. 그래서 남편의 밥도 어쩔 수 없이 ‘즉석 밥으로 대체하고 있다”며 애잔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한편, 오는 2월 3일 방송에서는 ‘반찬쇼크 2편을 주제로 들어가는 재료와 만드는 사람의 손맛에 따라 맛과 영양이 달라지는 반찬 속 알짜한 비밀을 알기 쉽고 꼼꼼하게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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