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진해운, 지난해 영업손실 120.8%↑…2천424억 원
입력 2014-01-28 19:16 
한진해운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보다 120.8% 늘어난 2천42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2.4% 줄어든 10조 3천31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한진해운은 "글로벌 해운업 불황에 따라 컨테이너 운임 단가가 하락해 영업손실이 확대됐다"면서 "재무구조 개선 계획을 성실히 수행해 올해는 영업이익을 시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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