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협중앙회, 천안 지역서 무인헬기 동원 AI 방역에 총력
입력 2014-01-28 19:04 
농협중앙회가 AI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오늘(28일) 충남 천안시 풍세천 주변 농경지 일대에서 무인헬기 5대, 원거리용 방제기 2대 등을 투입해 긴급 공동방역을 실시했습니다.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과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와 방제인력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충남지역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주로 여름철 농약을 살포하는 무인헬기, 원거리용 방제기가 투입됐습니다.
농협은 앞으로 투입 가능한 모든 방제기를 지원해 AI 발생 가능지역40곳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작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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