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영흥화력 5호기 시운전 성공…6월 100% 출력
입력 2014-01-28 18:57 
한국남동발전은 인천 옹진군 영흥면에 있는 영흥화력 5호기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영흥화력 5호기의 발전 개시로 수도권의 만성적인 전력수급난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영흥화력 5호기는 오는 6월 최대 출력으로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영흥화력 5·6호기는 총 사업비 2조5천억원 가운데 14%인 3천400억원이 환경설비에 투입돼 대기오염을 최소화한 친환경발전소로 지어졌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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