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텔레콤, 올해 현금배당 9400원…지난해와 같은 수준 유지
입력 2014-01-28 17:18 

SK텔레콤이 현금 배당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28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러스콜을 갖고 지난해 현금 배당액은 기지급한 중간배당금인 주당 1000원을 포함해 주당 9400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현금 배당은 지난해와 같은 규모인 9400원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SK텔레콤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3% 증가한 4조29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5.4% 감소한 5097억원이다. 지난해 총 매출액은 전해보다 2.9% 늘어난 16조6021억원이며 영업이익은 전해와 비교해 16.2% 오른 2조111억원이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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