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연임 성공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8일 충남 천안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대의원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차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신종백(66·사진) 현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제16대 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당선된 신종백 현 중앙회장은 1949년 강원도 출생으로 춘천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춘천시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2010년 3월 제15대 중앙회장에 취임했다.
제16대 중앙회장의 임기는 2014년 3월 15일부터 2018년 3월 14일까지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전국에 1402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총 자산은 110조원, 거래자수 1750만이 거래하는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중의 하나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의 건전한 발전과 공동이익 증진을 위해 설립된 새마을금고의 감독기구이자 지원기구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