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민영 “이혼 후 수년간 칩거…복귀 어렵겠다 생각”
입력 2014-01-28 16:02 
배우 이민영이 이혼 후 수년간 칩거생활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민영은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해 근황과 함께 이혼 당시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는 일주일에 한 번 성당 미사를 보는 것 외에는 집에서 생활했다”며 이혼 후 3개월이 아니라 수년간 집밖을 나간 적이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집 밖에 나가면 어지러웠다”면서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면 어지러워 나가자마자 집으로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규칙적인 생활을 했다”며 다큐멘터리나 개그 프로그램 등 장르 불문 TV도 많이 봤다. 연기 잘하는 이들이 참 많더라. 이제 내가 복귀하기는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털어놔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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