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식당 여주인 살해범 9년 만에 검거
입력 2014-01-28 15:51 
경기지방경찰청은 식당 여주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47살 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현 씨는 지난 2005년 2월 경기도 수원의 한 식당 계산대 금고에서 돈을 훔치다 여주인 이 모 씨에게 발각되자 흉기로 이 씨를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범인을 잡지 못했으나 2년 전 재수사에 들어가 현장에서 발견한 혈흔과 조각난 지문을 재감정해 9년 만에 현 씨를 검거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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