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우리금융, 경남은행장 후보로 손교덕 서울본부장 확정
입력 2014-01-28 14:30  | 수정 2014-01-28 15:35

우리금융그룹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이하 행추위) 지난 10일 사임의사를 밝힌 경남은행장 후임으로 손교덕 후보를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은행장 손교덕 후보는 1960년생으로 마산상고와 경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경남대 경남대학원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1978년 경남은행에 입행해 신탁부, 자금부, 녹산지점장, 중부본부장, 개인고객본부장, 자금시장본부장을 거쳐 현재 서울본부장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민영화 진행중에 사임한 경남은행장 후임의 신속한 추천을 위해 사전에 후보자 물색, 자격검증 등을 실시했으며, 심층면담 등 공정하고 투명한 선임 과정을 거쳐 최종후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은행장 후보는 금일중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거쳐 은행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