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 예금금리 넉 달 만에 상승
입력 2014-01-28 13:50 
지난달 은행의 예금금리가 넉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 신규취급액 기준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2.67%로 사상 최저치였던 11월보다 0.05%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의 거액예금 만기가 몰리면서 은행들이 이를 다시 예치시키려고 우대금리를 제공한 게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입니다.
평균 대출금리도 연 4.52%로 0.02%포인트 올라 두 달째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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