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도핑테스트 적발 의혹…오늘 오후 2시 긴급기자회견 개최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도핑테스트에 걸려 자격정지 2년을 받았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에서 이와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세한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대한민국 배드민턴 간판스타인 이용대는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이효정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고, 4년 뒤에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선 정재성과 남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2013년에는 홍콩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 복식 금메달을 땄다.

이외에도 우월한 실력과 함께 우월한 외모를 바탕으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