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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도핑 테스트 걸려 선수 자격 정지
입력 2014-01-28 13:32  | 수정 2014-01-28 17:21
배드민턴 국가대표 간판 이용대(26, 삼성전기)가 도핑 테스트에 걸려 1년간 선수 자격이 정지됐다.
이와 관련해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이용대는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2012 런던올림픽에서 정재성과 남자 복식 동메달을 땄으며, 2013년 홍콩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남자 복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용대는 올해 9월 인천 아시안 게임에 나갈 예정이었으나, 이번 도핑 파문으로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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